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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감이 아닌 존재감으로 김보성 담임목사

51640eb2aff0ebbf55a9415c8a669004_1590128103_8447.jpg어떤 사람은 ‘신비감’이 있습니다.
항상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고, 가까이서 교제할 기회가 없다보면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면서 왠지 신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신비감이 없습니다.
편하게 만나고, 자주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밥도 먹고... 그러다보면 서로 잘 알기에 신비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신, 친밀합니다. 마치 친구나 가족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이 생기면 기쁜 소식을 먼저 알려주고 싶고, 그러면 그 사람은 마치 자기 일처럼 함께 기뻐해줍니다.
또 내가 힘들 때면 그 사람이 문득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망설임 없이 내게 기댈 어깨를 내어주며 힘이 되어줍니다.
그러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것을 저는 ‘존재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 저는 오늘부터 담임목사로서 신정교회 성도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고, 믿음의 항해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정교회와의 만남을 준비하면서 늘 마음속에 머물렀던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떤 담임목사가 되어야 할까?”
한 교회의 담임목사에게 요구되는 기준과 덕목이 참 다양하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신비감이 아닌 존재감으로’ 목회하는 담임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성도들의 가까이에 있는 목사,
성도들 한분 한분의 이름을 불러드릴 수 있는 목사,
성도들을 세상의 기준으로 저울질하지 않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히 여기는 목사,
성도들이 인생의 위기를 만나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때 그 길에 묵묵히 동행해 줄 수 있는 목사,
그리고 설교를 준비하면서도 이 말씀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마음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을 듣게 될 성도들의 삶도 함께 살피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성도들의 삶이 맞닿는 설교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는 목사,
그런 담임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약하고 부족한 저를 담임목사로 청빙해주시고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의 삶을 인도해오셨고, 이렇게 성도 여러분과의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가장 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담임목사로서의 경험이 전무한,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초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하나씩 배워나가고 알아가면서 신정교회 성도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담임목사가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함께하는 신앙생활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맡겨주신 자리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20년 5월 17일 김보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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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 2부 예배 : 오전 11시 30분 (본당)
교육부서 예배 : 오전 11시 30분 (부서별)
주일 오후예배 : 오후 2시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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