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신정리포트 > 신정 리포트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신정 리포트 HOME

2020년 7월 신정리포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정교회 댓글 0건 작성일 20-07-18 16:35

본문

[지치고 피곤할 때 마다....]
                                                                                                                                        이종수 집사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한계에 부닥치거나 나락이나 극한 상황에 처해버리면 절망한 나머지 쉬운 탈출구로서 ‘포기’해 버리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경외감마저 드는 천재지변의 위력이나 완력자의 힘 앞에 인간은 너무도 나약함을 느낀 나머지, 참으로 소중한 개인의 삶을 쉽게 포기하거나 혹은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지해 괴로운 순간을 잊으려는 순간적인 몸부림을 치기도 합니다.
 
  2차 대전 당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감옥에서 매일같이 생사를 넘나드는 절망의 순간에서 기적같이 살아남아 훗 날 '로고테라피' 즉, '실존 치료'라는 새로운 의학 치료법을 개발해 낸 빅토르 k 프랭클은, 그는 구출 당시 인간의 몰골이 아닌 송장 이상의 처참한 몰골이었지만, 그 감옥에서 죽지 않고 살아 구출될 수 있었던 비결은 오직 지옥같은 감옥에서 “나는 분명코 살아 돌아갈 수 있으며, 석방될 수 있다” 는 ‘신념과 확신’이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믿는 하나님 ‘신앙’ 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믿음과 신념은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으며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치 않고 삶에 대한 강렬한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었다고 했습니다. 
 
  하루는 자신의 눈 앞에 주검으로 던져진 아버지와 아내의 시체를 직접 수레에 싣고가 불에 태우라는 명령과 그 명령을 수행해야 하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지만 이 순간마저도 그는 좌절치 않고 기필코 살아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다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이와 비슷한 삶을 산 인물이 있습니다. 형들의 시샘과 미움 때문에 팔자에 없는, 급기야는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간 요셉입니다. 전혀 낯설고 물설은 그 이방 지역에서도, 요셉은 자신이 믿고 있던 하나님을 의지하며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갈 날이 있으리라는 믿음과 신념, 확신에 찬 생활은 급기야 하나님은 그를 이집트의 총리 자리까지 오르게 하는 위대한 역사를 창출하는 인물로 만드셨습니다.  세계적 신학자, 폴틸리히는 7·80년대 우울한 남미 국가들의 정치적 현실을 보고 '해방신학'을 부르짖은 학자입니다, 그는 우리 인간이, "자신이 어떠한 존재적 의미를 지닌 자인가?" 하는, '자기 존재의 목적적 가치의 핵심'을 발견하거나, 내면으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삶의 실천적 방식에 대해 배움에 있어, 조금도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또 배우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앞서 말한 빅토르 K 프랭클은 “인간은 그 어떠한 경우에 처해도 끊임없이 자신이 그러한 위치에 처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하며, 그 질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이 필요하다” 고 말합니다.

  두 분의 말에서 결론적으로 이러한 신념은 마침내 희망을 눈앞의 현실로 창조해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토르 K 프랭클은 이것을 ‘실존적 치료’라고 하며, 최근 의학계에서는 치료술의 한 형태로 이용하며 또 인정하고 있다 합니다. 구약성서 이사야 41장 10절에 보면, 그 어떤 위안이나 용기보다 '확신'에 가까운, 놀라운 정도의 말씀이 선포되어 있습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전율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다 하나님을 나의 신으로 모실 수 있지만, 그 분의 도와주심은 아무나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하거나 나락에 빠져도 절망하지 않고, 신념과 용기를 잃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구원의 손길을 펴 주신다는 확신 속에 사는 신념의 소유자라야 만이, ‘도우심’을 덧입을 수가 있다고 여깁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모두는 지쳐있고 피곤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현재의 삶 뒤에 내재하는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와 의미를 발견키 위해 조금 더 인내함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우리의 ‘신념과 확신’이 바로 나락에서, 희망을 창출하는 '하나님의 실존적 치료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배안내
새벽기도회 : 매일 오전 5시 30분 (본당)
주일낮 1부 예배 : 오전 9시 30분 (본당)
주일낮 2부 예배 : 오전 11시 30분 (본당)
교육부서 예배 : 오전 11시 30분 (부서별)
주일 오후예배 : 오후 2시 (본당)
양육소개
새가족교육
라브리 성경대학
커피 브레이크
울산신정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여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교회입니다